네덜란드의 텔레그라프는 4일(한국시간) "로벤이 흐로닝언의 주장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해 은퇴를 선언했던 로벤은 마음을 바꿔 친정팀 흐로닝언 복귀를 택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복귀 시즌부터 주장을 맡아 어깨가 무거워졌다.
흐로닝언의 대니 부이스(38) 감독은 "로벤은 팀 모든 선수들의 롤모델"이라고 주장 역할을 기대했다. 부이스 감독과 로벤은 2살차다. 부이스 감독의 생각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팀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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