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 라디오 출연 "1호는 정경미-윤형빈!"

윤성열 기자  |  2020.08.04 15:08
/사진=JTBC


개그우먼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일일 게스트로 나선다.

4일 JTBC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준형과 정경미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초대받은 김지혜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김지혜는 박준형의 라디오 동료들을 위해 '박준형 굿즈'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혜는 "생방송이니 '예약제' 같은 말은 하지 마라"는 박준형의 당부에 "당신은 '예약제' 덕에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거다"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라디오에는 정경미의 남편 윤형빈도 일일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두 개그 부부의 뜨거운 입담이 빛을 발했다.

김지혜는 남편이 금지한 '예약제' 관련 에피소드를 계속 털어놔 박준형의 혼을 쏙 빼놓았고, 박준형과 듀엣곡 열창 중 "1호는 정경미, 윤형빈"을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가 끝나고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경미는 "윤형빈이 설거지를 한 번도 안 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김지혜와 박준형은 "1호는 숨겨진 데서 나오는 거다", "속으로는 다 곪고 터진거다"며 '1호 몰이'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1호가 될 수 없어'는 개그 부부 세 쌍이 그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포맷으로, 유독 개그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촬영분은 오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6. 6'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7. 7'솔로지옥2 덱스♥' 신슬기, 다이아수저 인정.."父 강남서 큰 성형외과 원장"[라스][★밤TView]
  8. 8'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9. 9"넌 후보 선수잖아! 나는 주전인데" 토트넘 핵심 충격적 '동료 조롱', 경기도 지고 무슨 추태인가
  10. 10토트넘 최대 위기! 핵심 2인 '시즌 아웃'→SON 도울 좌측면 '전멸'... 챔스 도전 빨간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