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덴 아자르가 자신을 놀라게 했던 골을 회상했다.
‘마르카’는 3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아자르의 인터뷰를 전했다.
아자르는 “챔피언스리그가 8월에 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최고 수준의 경기가 돌아온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수준의 챔피언스리그를 몇 달간 보지 못했다. 사람들은 이런 경기를 원하리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호날두가 골을 터뜨리자 TV 앞에 있던 나는 ‘와! 엄청난 골이다’라고 외쳤다. 리버풀과의 결승전에서 가레스 베일이 터뜨린 골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아자르가 속한 레알은 오는 8일 맨체스터 시티와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한 레알은 부상을 완전히 털어낸 아자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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