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소녀시대" 완전체 소녀시대, 13주년에 뽐낸 우정[종합]

공미나 기자  |  2020.08.05 11:40
데뷔 13주년을 맞은 소녀시대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여덟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데뷔일을 기념,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2020년 8월 5일은 소녀시대의 데뷔 13주년. 이날 각 멤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모여 찍은 사진과 함께 13주년 소감을 적었다.

먼저 리더 태연은 "소녀시대 13주년이네요.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S♡NE과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축하해요. 살면서 내가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소시는 늘 끝이 없으니까 앞으로도 맞이 할 행복한 날들을 위해 치얼스 해요. 오늘 하루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보낼게요 소원도 소시도 행복하자"라고 밝혔다.

유리는 "소녀시대, 소원이라는 이름으로 내 청춘을 찬란하게 빛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멤버들 팬들. 아직 13주년 밖에 안됐으니 천천히 우리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함께 하기로 해. 20주년, 30주년 때에도"라며 미래를 약속했다.

써니는 "소녀시대야~ 13주년 참으로 축하해! 함께 해준 소원.. 고마워요~ 덕분에 가끔은 험난한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걷고 있어요!! 계속 옆에서 함께 해줘요~ 우리의 청춘, 우리의 벅찬 기쁨. 모두의 소녀시대♡ 앞으로도 계속 계속 오래오래 함께해요~!"라고 했다.

효연은 "항상 그 이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서로의 믿음과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 소원과의 믿음과 사랑이지. 우헤헤. 13주년 축하해. 지·소, 앞·소, 영원히 소녀시대! 아 이렇게 단합력 좋은 소시 칭찬해"라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티파니는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 줘서 고마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1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멤버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수영은 "함께 맞는 13번째 여름, 아직도 내옆을 지켜주는 내 사람들이 있어 감사해요. 오랜만에 들려주는 지소영소앞소 외침이 우릴 보고싶은 그대들의 마음을 달래주길 바라며, 내년에도 소녀시대 좋아하길 다행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게 해줄게요"라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현은 "오늘은 우리가 함께한 지 13년째 되는 날. 내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모든 순간은 언니들과 그리고 소원과 함께였어요.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해 우리 영원하자"라고 멤버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데뷔 13주년을 맞은 소녀시대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멤버들이 공개된 사진은 최근 티파니의 생일을 맞아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날이다. 멤버들은 드레스코드에 맞춰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있다. 마스크까지 착용하는 꼼꼼함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13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팀 구호인 "지금은 소녀시대"를 외쳤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 'Gee'(지), '소원을 말해봐', 'Party'(파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맹활약하며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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