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두산은 5일 오후 7시 30분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삼성이 1회초 이성곤의 적시타로 1-0으로 앞섰다. 그리고 2회초 공격을 앞두고 빗줄기가 굵어졌다. 1회부터 비는 왔지만, 갑자기 양이 많아졌다.
결국 심판이 오후 7시 39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렸다. 이후 비가 잦아들었고, 방수포 제거 및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시작됐다. 이후 오후 8시 39분 두산 유희관이 이닝을 시작하는 공을 뿌렸다. 40분 중단 후 경기 재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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