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오나라 "사람 취급한 적 없다"..김정영 "그럴 짓 했다"[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8.12 22:04
/사진=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 방송화면 캡처

'십시일반'의 남문철 전 아내 김정영이 남문철과 내연 관계였던 오나라와 말싸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김지혜(오나라 분)는 지설영(김정영 분)을 찾아갔다.

이날 김지혜는 지설영을 찾아갔다. 김지혜는 "이거 대본 아니지? 살인계획서잖아"라고 따졌다. 지설영이 쓴 대본에는 현재 유인호(남문철 분) 살인 진행 과정이 대본 형식으로 들어있다. 지설영은 비웃으며 뒤돌았다. 김지혜는 계속해서 따졌지만 지설영은 경찰한테 말하라며 무시했다.

김지혜는 "너는 뭐가 그렇게 잘났는데. 맨날 고고한 척 깔아보고"라며 화냈다. 지설영은 "그럴 짓 했잖아. 당신 존중할 이유 없어"라고 답했다.

김지혜는 "존중? 그딴 거 바라지 않아. 당신이 나를 사람취급은 해?"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지설영 역시 "사람 취급하게 했어? 20년간 내 앞에서 알짱거리면서 고문했으면 됐잖아. 이제 그만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김지혜는 "무서워서 그랬어. 그 사람이 날 버린 것처럼 우리 빛나도 버릴까봐. 우리 빛나 애비 없는 자식 안 만들려고 필사적이었어. 내가 버림받아봤으니까. 그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아니까. 우리 빛나한테 만큼은 그런 감정 안 느끼게 하고 싶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지설영은 "너네 모녀 얘기에 관심 없어. 나가"라며 차갑게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3. 3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4. 4김수현♥김지원, 죽어도 못 보내..신혼 비하인드
  5. 5日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한국 공연 확정..5월 2일 티켓 오픈
  6. 6'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7. 7'고척돔이 문제였나' 4477억 日 투수, 1이닝 5실점 강판→ERA 1.64 환골탈태... 어느덧 NL 톱5 진입
  8. 8김민재 치명적 실수 때문인가... 또 다시 이적설 등장, 세리에A 빅클럽 유벤투스가 노린다
  9. 9'4회도 버거웠는데...' 2년차 신성, '4차례 실패→인생투로 부활' 이호성 "승리 이렇게 귀한 줄 몰랐다"
  10. 10'아뿔싸' 이정후 또 홈런 빼앗겼다! 주심의 황당 볼 판정까지 '그래도 안타 작렬'... 전통의 펜웨이파크서 첫 안타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