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신민아 "수해 입으신 분들, 빠른 복구 바라는 마음"

전형화 기자  |  2020.08.13 11:10

배우 신민아가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에서 수해 피해자들에 위로를 전했다.

신민아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수해 입으신 많은 분들,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는 잃어버린 기억과 실종된 친구, 그리고 그 사이 생겨난 균열 속에서 서서히 욕망과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이영 역할을 맡았다.

신민아는 "'디바'는 준비 과정부터 촬영 개봉 전까지 굉장히 애정을 갖고 있던 작품"이라며 "개봉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설레고 떨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바'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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