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활, 결국 홀로서기 "각자의 길 가기로"[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8.14 17:04
그룹 더보이즈 멤버 활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 멤버로 활동했던 활(허현준)이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활과의 계약 해지를 공식화하고 결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최근 상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도 활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활은 2017년 12월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활은 2019년 10월 건강 상의 이유로 그룹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활은 2018년 3월 컴백을 앞두고 후경골근 기능부전으로 다리 수술을 받으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2018년 9월 복귀했지만 2019년 다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활은 이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전한 자필 편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신중히 생각하고 큰 고민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며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 한다는 것이 결국 제 자신에게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멤버들, 회사와 정말 오랜 시간 큰 고민을 한 끝에 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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