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크리스탈 8월말 계약만료..재계약 논의할 것"[공식]

윤상근 기자  |  2020.08.18 13:55
걸룹 f(x) 멤버 크리스탈 /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f(x) 멤버 겸 배우 크리스탈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크리스탈과의 전속 계약이 오는 8월 말 만료된다"라며 "재계약에 대해 크리스탈과 계속 논의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2009년 f(x) 멤버로 데뷔한 이후 '라차타', '일렉트릭 쇼크', '첫 사랑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크리스탈은 이후 2010년부터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이어 SBS '상속자들', tvN '슬기로운 깜빵생활' 등 주요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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