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20일 "주말인 22~23일쯤 풍속이 세지면서 필리핀 동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 북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태풍이 내륙에 영향을 미칠 지는 아직 미지수다. 기상청 관계자는 "(열대저압부나 태풍 생성시) 분석을 통해 예상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한편 올해는 총 5개가 8월 중 발생해 이중 제5호 태풍 '장미'(Jangmi)가 유일하게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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