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멤버들도 외면한 꼼수..제작진 "이건 아니지"

이종환 인턴기자  |  2020.08.23 18:54
/사진= KBS 2TV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딘딘이 용돈 획득 레이스에서 꼼수로 야유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달성을 위한 멤버들의 점심 복불복이 그려졌다.

한 사람 당 만원의 상금을 걸고, 제작진과의 수박 뺏기 대결이 진행됐다. 첫 주자 김선호는 달리기 중 수박을 놓쳐서 산산조각이 났다. 이에 멤버들은 깨진 수박에 달려들어 수박을 먹었다. 라비는 "뭘 안 주는데 이렇게까지 해?"라며 당황했다.

다음 주자로 딘딘이 나섰다. 딘딘은 촬영장 정비 중 몰래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제작진이 "이건 아니지"라며 야유했다. 결국 멤버들의 외면에 딘딘은 수박 서리 재도전에 나섰고, 용돈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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