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52) SK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채태인의 1군 등록 소식을 전했다. 전날(4일) 채태인은 갑작스런 두통 증세로 말소된 바 있다. 하지만 빠르게 몸 상태가 좋아져 바로 1군 등록됐다.
올 시즌 채태인은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 6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SK는 채태인을 등록하는 대신 포수 이현석(28)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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