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로날드 쿠만(57) 감독과 함께 일을 하게 된 메시의 표정을 보면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메시는 이적 선언을 하며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지만 결국 잔류를 선언했다. 일단 2020~2021시즌은 바르셀로나와 동행한다. 그리고 이날 처음으로 훈련에 나섰다. 그런데 혼자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PCR 검사를 실시한 메시는 당분간 혼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팬들도 같은 마음인 듯 하다. 트위터에 "메시가 안돼 보인다", "비참해 보인다", "행복해 보이지 않아" 등의 글을 남기며 메시를 위로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비야레알과 맞붙는 3라운드 경기부터 20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일정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