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림픽 무조건 강행 "어떠한 대가 치르더라도 내년 개최"

이원희 기자  |  2020.09.09 06:00
일본의 하시모토 세이코 장관. /사진=AFPBBNews=뉴스1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일본이 2020 도쿄올림픽을 내년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8일(한국시간)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일본의 하시모토 세이코(56) 올림픽·패럴림픽 장관은 이날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도쿄올림픽은 예정대로 내년에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시모토 장관은 "이번 올림픽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선수들도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행 이유를 설명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책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애초 올 여름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년 7월23일로 연기됐다. 전쟁이 아닌, 다른 이유로 올림픽이 연기된 것은 도쿄올림픽이 처음이 있는 일이다.

앞서 존 코츠(7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도 7일 영국 BBC를 통해 "코로나19가 있든 없든 도쿄올림픽은 내년에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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