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B 프로시노네 칼초의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네스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를 통해 "안드레아 피를로(41·유벤투스 감독)와 친구이지만, 나는 감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유벤투스 새 감독인 된 피를로 감독이 네스타를 팀 코치진으로 데려오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네스타는 감독직을 유지하고 싶다며 이 같은 소문을 부인한 것이다.
네스타 감독은 마이애미FC(미국), 페루자(이탈리아) 감독을 거쳐 지난 해부터 프로시노네 지휘봉을 잡았다. 피를로는 유벤투스에서 첫 감독 경험을 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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