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하는 여성을 지원하는 단체인 Baseball For All은 지난 6일 트위터에 9세 소녀 애슐린의 투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좌완 투수 앤서니 케이(24)의 등번호 47번이 새겨진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애슐린이 왼손과 오른손으로 던지는 투구 장면이 2분할로 나눠서 보여졌다. 애슐린이 던진 공은 완벽한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 미트에 정확히 꽂혔다.
남성도 아닌 여성, 그것도 9세 소녀가 양손 투수로 활약 중이다. 이러한 그의 모습에 팬들도 놀라워하고 있다.
팬들은 "엄청나다", "바로 우리 팀으로 영입하자", "벤디트 소환", "넥스트 벤디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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