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슈퍼컴퓨터 "리버풀 우승 실패, 챔피언은 88점 맨시티"... 토트넘은?

김우종 기자  |  2020.09.12 07:06
리버풀 선수들의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세리머니 모습. /AFPBBNews=뉴스1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0~21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순위. /사진=영국 더 선 캡처
슈퍼 컴퓨터가 새 시즌 리버풀이 아닌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할 거라는 신박한 전망을 내놨다.

영국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슈퍼 컴퓨터가 오는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할 거라 예측했다. 아스날은 7위에 자리할 거라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승점 88점을 얻으며 순위표 최상단을 차지할 거라고 전했다.

2위는 승점 81점의 리버풀.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는데, 2위 리버풀과 승점 차는 무려 10점이나 났다. 4위는 첼시로, 승점은 69점이었다.

'맨시티-리버풀-맨유-첼시'가 리그 TOP4를 구축한 가운데, 슈퍼컴퓨터는 5위로 토트넘을 꼽았다. 승점은 57점. 4위 첼시와 12점 차이였다.

6위는 레스터 시티였으며, 7위는 아스날, 8위는 울버햄튼이 각각 차지했다. 9위는 에버튼, 10위는 사우스햄튼이었다.

반면 강등권인 18위는 풀럼, 19위는 올 시즌 승격한 리즈 유나이티드, 20위에는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이 각각 랭크됐다.

매체는 "이번 시즌에는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 스쿼드를 모두 강화했다"면서 "경쟁이 어느 시즌보다 가장 치열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이 예상 순위는 슈퍼 컴퓨터의 축구 파워 인덱스 시스템(Soccer Power Index system)을 이용, 각 팀의 공격력과 매 경기별 예상 팀 득점, 이전 시즌 성적 및 현재 시장 가치 등을 토대로 산출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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