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이하 현지시간) 기사에서 “포그바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해서 팀에 돌아왔다. 그러나 19일 열리는 2020/2021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 크리스탈팰리스전에는 뛰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지난달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이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 바이러스 회복 판정을 받은 후 팀에 복귀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MUTV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열심히 운동을 했고, 몸 상태는 아주 좋다. 연습경기 대부분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가 다음 주말 경기(크리스탈팰리스전)에 뛰기를 바라지만 100% 확신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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