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잠실, 방수포 걷었다! 삼성-LG전 30분 지연 시작 [★잠실]

잠실=한동훈 기자  |  2020.09.12 16:30
잠실구장이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사진=한동훈 기자
잠실 삼성-LG전에 30분 지연 시작된다.

잠실구장에서는 12일 오후 5시부터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팀 간 12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11일 밤부터 내린 비가 멈추지 않아 플레이볼 여부가 불투명했다.

다행히 오후 4시를 지나면서 빗줄기가 약해졌다. 오후 4시 30분 현재 비는 거의 멈춘 상태다. 잠실구장은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다만 플레이볼은 30분 뒤로 밀렸다. 앞으로 추가적인 변수가 없다면 5시 30분 플레이볼이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삼성은 라이블리, LG는 임찬규를 예고했다. 만약 경기가 취소되면 13일 월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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