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기량 "남자 이름 같아..어렸을 적 놀림 받아"

장은송 기자  |  2020.09.14 10:05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치어리더 박기량이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성우 박기량과 치어리더 박기량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은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닌데 이름이 똑같은 분도 만나기 쉽지 않지 않나"라는 질문에 "한 번도 없었던 거 같다. 할아버지께서 작명소 가셔서 이름을 지어주셨다. 사실 오늘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드디어 뵙는구나'하고 너무 만나 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름 자체가 남자 이름 같기도 하고 어렸을 때는 이름이 특이하다 보니까 놀림도 많이 받아서 싫었다. 그런데 지금은 치어리더 활동을 하면서 방송 활동도 하니까 특이한 이름이 고마웠다. 잘 기억해주시니까"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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