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정리' 이준혁, 바뀐 집 풍경에 먹먹.."너무 감사"

장은송 기자  |  2020.09.15 08:45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준혁이 첫째 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준혁의 집에 들어선 멤버들은 거실 입구에 나란히 줄 서 있는 가구 때문에 불편해진 동선을 따라 거실로 들어섰다. 거실에는 아이들 책상들이 나와 있었는데, 이준혁은 "아이가 셋인데다가 학교를 안 간 지 5개월이 넘었다. 아내 혼자 관리하기 어렵더라. (거실이) 다목적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 방이 거의 골칫거리다. 아내도 보고 웃을 수 있는 방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이준혁의 방은 여러 가지 물건들로 꽉 차 있었다. 신애라는 "이 방은 무슨 마법의 상자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리가 완료되고 깔끔하게 바뀐 거실을 마주한 이준혁은 "이런 예능 못 구한다"며 감격했다.

첫째 아들을 위해 마련된 개인 공간을 보고는 "내가 아이들한테 빚이 있다. 이런 공간이 만들어지니까 너무 감사하다. 첫째가 태어날 때 연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준 게 별로 없다. 돌 사진도 제가 찍고, 백일 사진도 제가 찍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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