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에서 배우 홍수현이 드레스핏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홍수현이 새로 준비하는 드라마의 배역을 위해 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현은 "2년만의 방송이라 더 예쁘게 나와야 한다"며 촬영을 준비했다. 홍수현이 맡은 배역은 여배우로, 홍수현은 시상식에서 입을 드레스로 네 가지 드레스를 입어보며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
홍수현은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안 들어도 돼"라고 자문자답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민아는 고혹적인 블랙 벨벳 드레스를, 김동완은 브이넥이 깊게 파인 파란 새틴 드레스를, 성시경은 누디톤의 우아한 드레스를 원픽으로 꼽았다.
한편, 이날 홍수현은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가 없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최우선이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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