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코미디' 이근 대위가 김성원의 개그에 흠뻑 빠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장르만 연예인' 코너에서는 개그맨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에게 무인도 생존 훈련을 받았다.
이어 김성원은 '다크나이트' 조커를 선보였고 이근 대위가 웃음을 터뜨렸다. 이근 대위는 그의 10년 넘은 사골 개인기 '닭 울음 소리'에도 웃었다. 김기리는 "이근 대위가 완전 성원 형의 러블리에 빠졌다"며 의아해했다.
다른 개그맨의 개그에는 웃지 않았던 이근 대위는 김성원의 휘파람 소리에도 웃었고 둘 만의 세상이 형성됐다. 이근 대위는 김기리,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에게 "편파판정을 했다"는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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