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R] ‘또 실수 케파+퇴장’ 첼시, 리버풀에 0-2 완패... ‘마네 멀티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9.21 04:27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악재가 덮친 첼시가 안방에서 리버풀에 패했다.

첼시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리버풀과의 안방 경기에서 수적 열세와 실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계속되던 0의 균형은 전반 막판부터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전반 추가시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사디오 마네의 스피드를 이겨내지 못하고 파울을 범했다.

골키퍼와 맞설 기회를 저지한 크리스텐센은 처음에 경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VAR을 거쳐 카드 색이 빨간색으로 변했다.

리버풀이 곧 리드를 잡았다. 후반 5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가 완벽한 이대일 패스로 첼시 수비를 뚫었다. 이후 피르미누가 올린 크로스를 마네가 완벽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한 첼시는 곧 무너졌다. 4분 뒤 케파가 빌드업 과정에서 마네에게 공을 차단당하며 추가골을 헌납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케파에게 평점 5.6점을 부여하며 퇴장당한 크리스텐센(6.3점)보다 낮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관심을 끈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도 후반 시작과 함께 리버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후반 29분 티모 베르너에게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지만 알리송이 조르지뉴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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