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3회 22.2%, 4회 2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회 19.9%, 2회 23.3%보다 각각 2.3%,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3회(23.2%), 4회(26.3%) 시청률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20%를 훌쩍 넘으며 '인기 드라마'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 삼광빌라!'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주요 인물들의 좌충우돌 일상이 이어졌다. 특히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LX패션에서 진행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통보 받았지만, 수상 취소 소식을 접했다. 표절 의혹이 있다는 게 수상 취소 이유라고 하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빛채운은 LX패션 대표 김정원(황신혜 분)과 만나게 됐고, 곧 쓰러지면서 "엄마"라고 불러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 분)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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