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늘 지금, 가장 열심히 한다..'디바'는 살점 같은 작품" [화보]

김미화 기자  |  2020.09.21 10:35
신민아 / 사진=마리끌레르

신민아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마리끌레르는 영화 '디바'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이영 역을 맡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디바'는 최고의 다이빙 선수인 이영이 어느 날 자신의 동료인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혼자 살아 돌아온 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면서 극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신민아는 '디바'에 대해 "뜨거운 애정으로 참여한 내 살점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진폭이 큰 감정 연기와 동시에 다이빙 연습과 훈련을 해내야 했기에 개봉에 이르기까지 공을 많이 들였다고 당시를 회상하였다.

신민아 / 사진=마리끌레르


신민아는 인물의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지만 다이빙 동작이 진짜가 아니면 인물의 감정이 완전히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완벽한 다이빙 촬영을 위해 모든 배우가 최대한 노력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신민아 / 사진=마리끌레르


신민아는 첫 스릴러에 도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이빙을 배우고 운동선수를 연기하면서 배우로서의 선택이나 생각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묻자 "늘 지금이 가장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배우로서 착실하게 지금까지 흔들림없이 걸어올 수 있었던 답을 들려주었다. 그녀는 '디바'는 즐기면서 했고, 준비와 연습, 촬영은 물론 이렇게 홍보하는 순간도 지치지 않고 즐겁다며 웃었다.

신민아 / 사진=마리끌레르


신민아는 '배우 신민아'의 욕망은 배우로서 자꾸 뭔가 해내고 싶은 것에 있다. 보여준 적 있는 걸 다시 보여주게 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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