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4주째 빌보드 핫100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22일(한국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9월 26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21일 전 세계 발매 직후 2020년 9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로 진입하며 한국 가수 역대 빌보드 핫100 차트 첫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이후 2주 연속 같은 차트 1위에 오르며 대세 히트곡임을 입증했으며 3주차 2위에 이어 이번 4주차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위를 유지했다.
한편 '다이너마이트'는 이 성과 이외에도 빌보드 글로벌 차트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빌보드 차트는 22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이너마이트'가 이번 주 (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차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에 등극했다"라며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지역 자료가 포함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Billboard Global 200)에서는 카디비 'WAP'에 이어 2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두 차트는 빌보드가 최근 새롭게 발표한 차트.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와 미국 자료가 포함되지 않은 '(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같은 일자 빌보드 라디오 송즈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7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당 집계 주차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곡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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