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2020년 마블 영화 개봉 無..'블랙 위도우', 2021년 개봉

강민경 기자  |  2020.09.24 09:08
/사진=영화 '블랙 위도우' 포스터

2020년에는 마블 영화가 단 한 편도 관객과 만나지 못한다.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연기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디즈니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나일강의 죽음' 역시 개봉일이 변경됐다.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는 당초 올해 5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1월로 연기했다. 다시 한 번 더 개봉일이 연기돼 오는 2021년 5월 7일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 연기로 인해 '이터널스' 역시 개봉 일정을 조정했다.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에서 2021년 11월 5일로 날짜를 옮겼다.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는 자신의 SNS에 "마블은 옳고 책임있는 결정을 내렸다.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는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영화관에 와달라고 말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후속작인 '나일강의 죽음'은 10월 23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12월 18일로 개봉일을 미뤘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역시 12월 18일에서 2021년 12월 10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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