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과 토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브라이턴이 맨유를 상대한 경기에서 1경기 5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브라이턴은 26일 홈 구장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 경기서 2-3으로 졌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2-2 균형을 극적으로 맞췄으나 끝내 버티지 못하고 페널티킥을 헌납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직전 VAR 판독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경기를 내줬다.
경기 종료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경기서 아마 우리가 승점을 더 많이 획득할 자격은 없었다. 지난 시즌 무승부가 많았기 때문에 다행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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