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의 맨유전 골대 5회 강타, EPL 최다 기록" [英 매체]

박수진 기자  |  2020.09.27 13:21
브라이턴이 2-2를 만드는 골을 넣는 장면. /AFPBBNews=뉴스1
브라이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석패한 가운데 불운한 진기록이 쓰여졌다.

영국 더 선과 토크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브라이턴이 맨유를 상대한 경기에서 1경기 5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신기록"이라고 전했다.

브라이턴은 26일 홈 구장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0~2021시즌 EPL 3라운드 경기서 2-3으로 졌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2-2 균형을 극적으로 맞췄으나 끝내 버티지 못하고 페널티킥을 헌납하고 말았다. 경기 종료 직전 VAR 판독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경기를 내줬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브라이턴은 18차례의 슈팅을 날려 5번이나 골대를 맞췄다. 그만큼 기회를 많이 잡았다는 이야기다. 종전 최다 기록은 4차례였다. 가장 마지막은 2019년 2월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허더스필드전서 골대를 4번 때린 경기였다.

경기 종료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경기서 아마 우리가 승점을 더 많이 획득할 자격은 없었다. 지난 시즌 무승부가 많았기 때문에 다행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 기록을 쓴 브라이턴. /사진=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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