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임시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해주셔서 고맙고 미안해요. 저는 괜찮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I'm o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계단에 깔끔한 브이넥 니트를 입고 훈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임시완은 현재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런 온' 스태프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고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8일 '런 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시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임시완이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가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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