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의 두 영건 이상민과 김태현이 스페셜 매치 출전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학범 감독은 28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을 상대할 23명의 올림픽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은 오는 10월 9일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올림픽팀에는 서울 이랜드의 두 수비수 이상민, 김태현이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올림픽팀의 일원으로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해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데 앞장섰다.
김태현은 “대표팀 선발은 항상 영광스러운 일이다. 1월에 치른 U-23 챔피언십 이후 첫 선발이어서 긴장되기도 하고 떨린다”며 “상민 형과 2020시즌 서울 이랜드에서 발을 맞춰와서 마음이 조금은 편하다. 이번 경기에서 막내인 만큼 더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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