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16강] ‘스털링 2골 1도움’ 맨시티, 번리 3-0 완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01 05:16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라힘 스털링의 2골과 페란 토레스의 골을 묶어 번리를 3-0으로 격파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16강전에서 번리를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선발로 스털링과 토레스, 마레스, 팔머, 로드리, 더 브라위너가 나섰다. 포백 수비에 페르난지뉴, 라포르테, 멘디, 워커가 포진하고 골키퍼는 스테펜이 맡았다.

스털링이 전반 35분 먼저 포문을 열었다. 멘디의 크로스를 스털링이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스털링은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추가했다. 전반 49분에 나온 골은 토레스가 어시스트했다.

후반 들어 후반 19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교체아웃되고 대신 베르나르두 실바가 투입됐다. 그리고 1분 만에 토레스의 골이 나왔다. 토레스는 스털링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했다.

세 번째 골이 나오자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워커를 빼고 하우드-벨리스를 넣었다. 후반 29분에는 로드리를 빼고 아케를 넣으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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