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톱스타로 승승장구..연말 시상식 수상(ft.박서준)[★밤TView]

한해선 기자  |  2020.10.05 22:34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청춘기록' 박보검이 드라마에서도 톱스타로 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라이징 스타가 된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은 톱스타 이현수(서현진 분)와 함께 의학 드라마 '게이트웨이'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혜준은 이민재(신동미 분)에게 스타성이 보장된 멜로보단 작품성을 따라 '왕의 귀환'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태수(이창훈 분)는 김이영(신애라 분)에게 원해효(변우석 분)를 서브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대신 자신에게 사과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새 영화 주인공 박도하(김건우 분)는 사혜준보다 금수저인 원해효가 서브 주연으로 같이 출연하길 원했다.

김이영은 사혜준이 라이징 스타가 된 상황에 자신의 아들 급이 된 게 아닌지 견제했다. 김이영은 사혜준이 안정하(박소담 분)와 연애 중인 것을 보고 한애숙(하희라 분)에게 "혜준이 뜨자마자 열애설 나면 좋겠어?"라고 비꼬았다. 한애숙은 김이영의 말에 흔들리지 않았다.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사민기(한진희 분)는 노인고급요양원 지면광고 모델로 발탁된 후 가족에게 이를 알렸다. 그러나 사영남(박수영 분)은 "아버지 사기 당하는 거 아냐? 피자값도 혜준이가 내 줬지? 너 요즘 잘 나간다고 아빠가 우습게 보여?"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사혜준이 "할아버지가 7만원 줬어. 아빠는 내가 하는 일을 한 번이라도 지지해 준 적 있냐고"라고 말하며 상황이 가족싸움으로 번졌다. 이후 사혜준은 안정하와 꿈을 지지해주는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웃음을 되찾았다.

사혜준은 다음날 이민재가 새로 준비한 SUV 차량을 타고 영화 '평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사혜준에게 쏟아졌고, 원해효는 함께 기뻐했다. 박도하는 사혜준에게 광고 모델을 빼앗기고 이태수에게 화풀이 하며 "날 위해 뭘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사진=tvN '청춘기록' 방송화면 캡처


사혜준은 '왕의 귀환' 촬영을 하면서 틈 나는대로 안정하와 달콤한 통화를 나눴다. 안정하(박소담 분)는 샵을 그만두고 새 꿈을 위해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다. 안승조(손창민 분)는 "아빠가 잘못했어. 네 어린시절을 몽땅 빼앗았어. 엄마 아빠가 싸워서 힘들었지?"라며 자금을 보태주겠다고 했지만, 안정하는 괜찮다며 아빠를 끌어안았다.

사혜준은 '왕의 귀환'으로 톱스타 인기를 얻고 연말 시상식 MC로 참석하게 됐다. 김이영은 사혜준의 성공을 응원하는 원해효에게 화를 냈다. MC 사혜준은 "송민수씨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배입니다"라며 시상자 송민수를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송민수는 사적으로 친한 사혜준에게 "너 요즘 전화 안 되더라. 떴다고 요즘 형 전화 안 받는 거야?"라고 농담했고, 사혜준도 "저 전화번호 바꿨어요"라고 농담으로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사혜준은 송민수의 호명 속 '왕의 귀환'으로 미니시리즈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사혜준은 놀라며 수상소감으로 "1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이름 없는 배우이면서 알바생이었습니다. 그때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팬클럽 '뭐든 다해준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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