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의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인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에서 양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올림픽 대표팀이 이날 홈 팀 자격으로 나서는 가운데, 1골 이하 무승부를 기록하더라도 1억원의 기부금을 획득한다.
2차전을 앞두고 A대표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이정협을 비롯해 김인성과 이동준, 이동경, 손준호, 주세종, 권경원, 김태환, 심상민, 김영빈, 조현우 골키퍼가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서 김학범호는 이광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며 이유현, 김진야, 이상민, 김태현이 포백을 구축한다. 한찬희와 맹성웅, 조규성, 정승원, 조영욱, 김대원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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