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타트업'으로 女心 홀린다..예뽀의 변신 [★FOCUS]

이경호 기자  |  2020.10.17 06:00
/사진제공=tvN


김선호가 '스타트업'으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 홀리기에 나선다.

김선호는 17일 오후 첫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이스토리)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유령을 잡아라' 이후 10개월 만이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다. 김선호 외에 배수지, 남주혁, 강한나 등이 주연을 맡았다.

김선호는 극중 SH 벤처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 역을 맡았다. 한지평은 억대 연봉을 받는 성공한 남자의 표본이다. 그는 서달미(배수지 분), 남도산(남주혁 분)과 삼각 로맨스를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트업'에서 김선호를 향한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높다. 전작 '유령을 잡아라'와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 보여준 허당기 있고, 유쾌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기 때문. 특히 '1박2일'에서 '예뽀(예능 뽀시래기)'로 웃음 유발했던 '예능인'에서 '멋짐' 한가득 장착한 매력남으로 돌아와 여심 공략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티저 영상 등에서 '영앤리치'로 비주얼에 능력까지 겸비한 완벽남으로 변신했다. '1박2일'에서 엉뚱하기만 했던 김선호가 아니다.

김선호의 활약에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유상원 CP는 스타뉴스에 "극중 한지평이란 캐릭터는 성공한 투자자로서 날카롭고 독설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캐릭터이지만, 김선호라는 배우를 통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함의 매력도 뚝뚝 묻어나는 캐릭터로 우리를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친구가 한 사람쯤 내 가까이에 있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 매력적인 면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면서 김선호의 매력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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