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싱귤래리티' 3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여전한 '글로벌 인기'

문완식 기자  |  2020.10.17 08:11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Singularity'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인트로:싱귤래리티'(Intro:Singularity)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39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과테말라에서 1위를 추가했다. 이로써 총 3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싱귤래리티'는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인트로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영국 가디언지 선정 '6월 최고의 트랙 50' 리스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싱귤래리티'는 네오 소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알앤비 곡으로 뮤직비디오 속 뷔의 치명적이고 몽환적인 눈빛 연기는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억 5000만 조회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아미가 죽기 전에 봐야 할 무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싱귤래리티'는 뷔의 옷걸이와 가면을 이용한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황홀한 만큼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가 "단 한번의 표정으로도 전체 관중을 끌어당기며 미묘한 안무동작 하나 하나가 경외심과 열기에 찬 비명을 자아낸다"고 뷔의 무대를 묘사한 바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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