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삭발을 한 호날두가 양손 엄지를 들고 활짝 웃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웨이트룸에서 자전거를 타며 하체 훈련을 하고 있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유럽 네이션스리그를 위해 대표팀에 소집 중이던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대표팀에서 빠진 호날두는 포르투갈-스웨덴전을 TV 중계로 보고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또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음을 과시했다.
이번에는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꽁지 머리에서 짧게 잘랐던 호날두는 여기서더 잘랐다. 삭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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