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필터'(Filter)가 온라인 콘서트 후 역주행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지난 10일과 11일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ON:E’ 온라인 콘서트 이후, 큰 인기를 모으며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4집 솔로곡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는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가 발표한 42주 차 순위에서 디지털 차트 99위로 전주보다 6계단 상승,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 지민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뷔에 함께 부른 '친구'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디지털 차트 96위를 차지해 앨범이 발매된 지 8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필터'는 발매 직후 2월 ‘가온 월간상’에서 타이클 곡인 ‘ON’과 ‘00:00’, ‘친구’에 이어 앨범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5위에 올랐으며, 지난 10월 1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수록 솔로곡 중 최초로 가온 디지털 지수 2억을 돌파한 인기 곡이다.
북미매체 올케이팝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 보컬로 맹활약 중인 멤버 지민이 정규 4집에서 직접 프로듀싱한 자작곡 '친구'와 솔로곡 '필터'를 수록했으며, 직접 노래를 창작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친구’가 지난 8월 가온 지수 2억을 돌파했으며, '필터'도 솔로곡 중 최고인 2억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지민의 자작곡 '친구'와 솔로곡 '필터' 모두 방탄소년단 4집 타이틀곡 'ON'과 '블랙 스완', '00:00'에 이어 가온 지수 2억 돌파 곡에 합류하면서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뜨겁게 사랑받는 인기곡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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