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감싸는 솔샤르, “인성 문제 없어, 훈련 지각 안 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24 10:3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성 메이슨 그린우드가 연이은 논란으로 비난 받고 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그를 감싸줬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그린우드가 스스로 표적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실수를 저질렀지만, 훈련 시 지각하지 않는다”라며 “그는 훌륭한 선수다. 그린우드가 프로답지 않다는 비판은 믿지 않는다”라고 감쌌다.

그린우드는 지난 10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 되었고, 아이슬란드 원정에서 숙소에 현지 여성을 몰래 들여보냈다. 거리 두기 위반이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표팀 제외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훈련 지각설까지 돌면서 비난 강도는 더 심해졌다.

18세 소년이 감당하기에 비난은 강도가 높았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가 더는 방황하지 않기 위해 감싸려 한다. 아직 보호가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