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락 피해자' 아스필리쿠에타, SNS로 가해자 매과이어 저격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0.25 16:4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에 목 졸린 첼시 수비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앙금이 아직도 가시지 않았다.

맨유와 첼시는 2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매과이어는 선발로 출전해 맨유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그러나 문제는 전반 39분에 터졌다. 매과이어가 아스필리쿠에타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팔로 걸어버리는 ‘헤드락’을 해버렸다. 누가 봐도 반칙이었고, 페널티 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심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VAR)도 실시하지 않았다. 첼시 입장에서 억울할 만한 장면이었고, 영국 현지 언론들도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사자인 아스필리쿠에타의 억울함은 극에 달했다. 그는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과이어에게 당한 헤드락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의문 표시인 이모티콘을 올리며, 매과이어와 이를 불지 않은 주심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아스필리쿠에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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