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25일(한국시간) "6명의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모리뉴 감독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대니 로즈, 카메론 카터-빅커스, 제드슨 페르난데스, 조지 마쉬,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6명이다. 페르난데스, 베일, 비니시우스 등 3명은 현재 임대 신분이다.
로즈는 이별이 확정적이다. 이 매체도 "1군이었던 로즈는 토트넘 경력과 관련해 돌아올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돌아온 뒤에도 이적에 실패한 로즈는 모리뉴 감독의 스쿼드에서 탈락했다"며 이별을 예고했다.
베일의 임대 계약은 한 시즌 동안이다. 그러나 더 오래 남을 가능성도 있다.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베일을 더 오래 데리고 있을 옵션을 갖고 있다. 변수는 베일의 건강 문제다. 그가 정기적으로 뛰고 팀에 기여한다면 모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계약 연장을 추진할 수 있다.
비니시우스도 비슷한 입장이다.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토트넘의 선택이 달라질 것이다. 이 매체도 "비니시우스가 포르투갈 리그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재현한다면 토트넘이 결정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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