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미드필더 카를레스 알레냐(22)를 데려오길 원한다"고 전했다.
알레냐는 수비와 패스가 좋은 미드필더이다. 팀 내 수준급 유망주로 꼽히지만, 팀에 좋은 자원들이 많은 탓에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다. 올 시즌 리그 1경기도 뛰지 못했고, 지난 시즌 레알 베티스(스페인)에서 임대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폭풍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세계적인 선수이자 전 에이스 가레스 베일(31)을 데려왔고, 190cm 장신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도 영입해 공격 옵션을 늘렸다. 최근에는 팀 핵심 손흥민(28)과 장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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