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정유미가 제40회 영평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다.
26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지난 23일 본심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1월 11일 서울 KG하모니홀에서 열리는 제40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이병헌이 '남산의 부장들'로,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으로 남녀 주연상을 받는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미경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이 남녀 조연상을, 윤단비 감독이 '남매의 여름밤'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남녀신인상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과 '이장'의 곽민규가 받는다.
'반도'가 기술상과 촬영상을 받으며,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로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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