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부동산·입시"..'펜트하우스' 마라맛 김순옥, 9.2% 시청률 출발[★NEWSing]

한해선 기자  |  2020.10.27 07:48
/사진=SBS, MBC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9.2%를 기록, 월화극 1위의 괴물로 출발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펜트하우스'는6.7%, 9.2%, 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날 SBS는 '펜트하우스' 첫방을 오후 10시 10분부터 90분 특별편성, 기존 11시대에 방송되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결방하는 결정을 했다. '펜트하우스'는 이에 압도적인 시청률을 보였다.

'펜트하우스'는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PD가 SBS '황후의 품격' 이후 두 번째로 뭉친 작품.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의 대결,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렸다.

이날 첫 방송에선 오윤희(유진 분)가 학창시절 자신의 트로피를 빼앗은 악연의 천서진(김소연 분)과 재회, 딸 배로나(김현수 분)를 자신처럼 성악의 길로 발들일 것을 예고했다. '펜트하우스'는 극 초반부터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에 비견되는 두 앙숙의 조우, 부동산 투기, 불륜, 입시 과열 등을 한 번에 그리는 '마라맛 전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지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진지희 등의 열연이 몰입을 높였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2.7%,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좀비탐정'은 2.1%, 2.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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