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마크 슈워처가 전격적으로 현역에 복귀한 페트르 체흐의 기량을 치켜세웠다.
슈워처는 호주 ‘옵터스 스포츠’를 통해 “내가 볼 때 체흐는 첼시의 다른 골키퍼보다 낫다. 다만 에두아르 멘디가 오기 전이다”라며 체흐가 멘디 이적 전 첼시의 골키퍼를 구성한 케파 아리사발라가, 윌리 카바예로보다 기량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체흐는 세계적인 골키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프리미어리그,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각종 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최근 복귀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공백기가 있던 그를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 포함시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체흐는 발목, 종아리에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며 부상도 없으므로 경기에 나선다면 제 몫을 해내리라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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