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곧 터진다... 지켜봐라" 부활 자신하는 무리뉴

박수진 기자  |  2020.10.29 18:26
무리뉴 감독(왼쪽)과 베일. /AFPBBNews=뉴스1
조세 무리뉴(57) 감독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레스 베일(31)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트넘은 오는 30일(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앤트워프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J조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선발 출장을 예고했다. 영국 더선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그는 "베일은 출장할 예정이다. 뛰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객관적인 과학적 자료 역시 베일의 몸 상태가 올라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베일의 훈련 태도를 칭찬하기도 했다. 무리뉴는 "매우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팀 전체에서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직전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렀지만 베일의 행동은 매우 훌륭했다"고 짚었다.

베일은 지난 19일 홈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 교체 출장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음 경기였던 23일 라스크 린츠와 유로파리그 본선 1차전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62분 동안 공격 포인트조차 올리지 못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베일의 반등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베일은 높은 수준의 선수다. 베일이 곧 폭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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