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차태현, 마지막 게스트..전소민 "중학교 때 이상형"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0.29 20:55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차태현이 '식스센스' 시즌1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하자 전소민은 중학교 시절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는 '여기 식당 맞아?'라는 주제로 꾸며져 멤버들은 게스트 차태현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았다.

이날 전소민은 차태현이 등장하자 멀리 도망쳤다. 전소민은 "선배님 중학교 때 제 이상형이다"며 민망함에 몸서리쳤다. 전소민은 지난 화에서 정답을 맞히지 못해 긴 눈썹을 붙이는 벌칙을 받았다.

이후 유재석은 차태현에 대해 "직접 (출연 의사를 남겼다). 방송을 보고 의견을 남긴다"고 했다. 차태현은 "볼 때마다 아내가 옆에서 검색하더라. 내가 맞혀야 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유재석에게 '직접 가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며 '식스센스'의 '찐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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