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 밀란 골잡이 로멜루 루카쿠(27)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세리에A 5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6골)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라치오와 3라운드에서만 침묵을 지켰을 뿐 피오렌티나, 베네벤토, 밀란, 제노아의 골망을 흔들며 득점 본능을 발휘하고 있다.
잘 나가던 루카쿠가 제동이 걸렸다. 지난 28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0-0무승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직후 부상 진단을 받았다.
인터 밀란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루카쿠는 샤흐타르전에서 발생한 문제로 MRI 검사를 받았다. 왼쪽 허벅지 근육에 무리가 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상태를 매일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로선 루카쿠가 11월 4일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 빠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렸다.
사진=인터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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