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h BIFF] 전양준 위원장 "코로나 시대에 총 관객 1만..부끄러운 수치 아냐"

강민경 기자  |  2020.10.30 11:04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이 코로나 시대에 영화제에 참여한 관객들의 수치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다고 밝혔다.

30일 온라인으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 없이 열렸고 폐막식도 진행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축소 개막했고, 영화 상영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게스트 초청 행사 등도 열리지 않고 영화 상영 및 소규모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평균 관객수는 18만 명이었다. 올해는 1만 8311명이다. 코로나 시대가 대변하는 비대면, 비접촉 특성을 감안할 때 거리두기를 한 행사로서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러운 수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 기간동안 펼쳐졌던 프로그램들의 많은 행사들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컨퍼런스 등으로 이루어졌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3만 여 명이 참여를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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