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프라이팬으로 만든 '빵면'..중식 화구까지[★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0.10.30 23:37
/사진= KBS 2TV 예능 '편스토랑' 방송 화면


'편스토랑'에서 1주년을 맞이해 배우 이유리가 재출연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빵에 라면을 올린 '빵면'을 선보였다.

이날 이유리는 "베이킹을 배운 적 있다"며 오븐 없이 프라이팬에 빵을 굽기 시작했다.

밀가루 반죽에 버터를 넣고 표면이 매끈해질 때까지 반죽을 한 뒤,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젖은 행주로 발효했다. 이어 50분 뒤 발효돼 부푼 반죽에 손가락을 넣어 발효가 잘된 건지 확인 후 기포 방울을 제거했다.

프라이팬에 유선지를 깔아 저온에 1분간 가열한 뒤 불을 끄고 2차 발효, 중불에 앞뒷면 각 8분씩 구워 '프라이팬 빵'을 완성했다. 이어 이유리는 "평범한 거 하려고 온 게 아니다. 라면을 먹으려고 빵을 만든 것"이라며 케첩을 넣은 '케첩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완성된 케첩 라면을 프라이팬으로 만든 빵 사이사이에 넣어 '빵면'을 완성해 야외에서 식사를 즐겼다.

자신이 만든 라면을 감탄하며 시식하던 이유리는 "왜 안 오시지?"라며 누군가를 기다렸고, 잠시 후 '중식 화구' 기사분이 도착해 집 앞마당에 중식 화구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MC 도경완은 중식 대가 이연복에게 "집 안에서 중식 화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연복은 물론 이영자, 오윤아도 "없지"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중식 화구까지 마련한 이유리는 '빵면'에 이은 또 다른 역대급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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